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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 일본뇌염 접종 관련 정보

by 손소설이 2024. 8. 5.

 

 
 
 
일본 뇌염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심각한 질병으로, 예방 접종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행이나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접종을 권장합니다. 접종은 안전하며, 면역력을 강화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적절한 시기에 접종받아 건강을 지키세요. 예방은 최선의 치료입니다!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 접종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하였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7월 24일(30주차)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3.2%(2,456마리/3,884마리), 58.4%(1,684마리/2,878마리)로 각각 확인되어, 올해 일본뇌염 경보발령일은 작년(’23.7.27.)과 동일한 주차에서 발령되었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지역(49개소) 중 1개소 이상 기준 충족 시 경보 발령




【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주의보]
 ㅇ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연도 최초 채집될 시


[경보] 다음 4가지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시
 ㅇ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ㅇ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ㅇ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ㅇ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8~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작은빨간집모기 암컷 성충>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띄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음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한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91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9%(80명)를 차지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강원 순으로 발생하였다. 




  임상증상은 발열, 의식변화, 뇌염, 두통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환자의 73.6%(67명)에서 인지장애, 운동장애, 마비, 언어장애 등 합병증(중복응답)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➊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➋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➌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유료)을 권장하였다.
  *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브루나이, 버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파푸아뉴기니(CDC, ’24.6)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강조하였다. 








< 일본뇌염 모기물림 예방수칙 >


[야외 활동 시]


■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 활동 자제
■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가정 및 주위환경]


■ 방충망 점검 또는 모기장 사용
■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고인 물 없애기



출처 :질병관리청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10000&bid=0015&list_no=725728&cg_code=&act=view&nPage=1&newsField=

 

 

일본뇌염 접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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